북극 빙하가 증가! 지구온난화의 진실은? = 그냥 쭉 녹는 중입니다.

북극 빙하증가

..라는 뉴스가 화제이길래 잠깐 찾아 보았다.

오호.. 빙하가!

모든 뉴스가 빙하와 지구온난화 진실을 묻고 있습니다!

그래서 찾아봤습니다.

영어로 대충 검색하니

NSIDC, National Snow & Ice Data Center 발견!

아래 자료는 http://nsidc.org/arcticseaicenews/ 에서 가져왔습니다.

우선 첫번째.. 

네, 증가하고 있는건 맞습니다. 

작년 대비 많아요! 근데 잘보면 1981-2010 평균에 비하면.. 어.. 그냥 그렇네요?

그리고 다음 .. 음 2012년만 유난히 더웠나 보군요?

..라고 안심하긴 이릅니다!

1979-2013 년의 8월의 수치.. 

오르락 내리락 하며 꾸준히 내려가고 있습니다. 

다이어트 할때도 오르락 내리락 하며 내려가죠. 살 찔 때야 끝도없이 올라가지만요 (?!)

'지구 온난화 진실은?' .. 구글 검색 3분만에 진실을 알 수 있었군요. 포스팅에 10 여분 :) 

지구 온난화에 대해 뭐라고 할려면 적어도 저 그래프가 10여년간 수치가 변하여

그래피 자체가 상승해야 비로소 의미를 가질 수 있겠죠.

괴담이건 뉴스건 찾아보면 전문가, 기관이 조사하고 모아놓은 내용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제대로 알고보면 가쉽성 뉴스나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세상을 보다 담담하게 바라 볼 수가 있더군요. :) 

덧글

[슈어파이어]

그러하군요....아!!!
역시 줄어들고 있는거 맞군요...으앜...ㅜㅜ

[은이]

통계와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죠 ㅜㅜ 엉엉

[삼별초]

그런데 저것도 날씨가 정상은 아니죠...

[은이]

그냥 쭉- 녹고 있는 과정의 하나일 뿐 ㅠㅠ 여전히 현실은 변함없죠..

[떠리]

그리고 남극은 증가중. 우핫핫핫

[은이]

호오! 찾아볼테다!

[봇다]

헉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걍 일시적인 현상이었군요.

[은이]

적어도 최근 수십년 데이터 상으로는 별 의미를 가질 수 없을 듯 합니다 ㅜㅜ

[담배피는남자]

글쎄...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걸 수도 있어요.

그 온난화 가지고 돌아가는 비지니스는 셀 수 없이 많으니
이쯤되면 아무 잘못없이 북극 빙하가 줄어들어도
인간의 책임이라는걸 억지로라도 만들어내야할 판...ㅋ

[은이]

$의 흐름이나 국가적 정책을 보면 좀더 알 것 같지만,
근래의 수치만 봐선 뉴스처럼 호돌갑 떨긴 너무 이른거 같죠 ㅜ_ㅜㅎㅎ
저같은 일반인도 바로 찾을 정도니 국가나 기업을 움직이긴 부족할 겁니다.
그렇다고 빙하기 기록을 가져와 봤자 거긴 단위가 천, 만년 단위라.. ㄷㄷㄷㄷㄷㄷ

[키르난]

좋은 정보 감사합니다. 어제 뉴스 보고 그럴리 없는데? 했더니 역시나..ㄱ-; 반짝 증가로군요.;

[은이]

오랜기간의 통계와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죠 ㅠ_ㅠ

[net진보]

으음 온난화 추세, 경향은 안변한 거였군요.

[은이]

100년도 안되는 데이터에서도 의미를 가지기 힘든 데이터니까요.. 몇년 더 상승하면 모를까..

[대공]

쳇;

[잠꾸러기]

혹시나 싶었는데.... 녹는군요..

[사바욘의_단_울휀스]

괴담은 사람들의 관심 바깥에서 만들어지죠. 공포는 무지에서 오거든요.

[은이]

오.. 공포는 무지에서.. 와닿는 말입니다. :)

[wheat]

기후라는게 30년 단위로 세는데 겨우 1년 잠깐 반짝인다고 변하는게 아니죠 ㅎㅎ
참고로 북극에 빙하는 녹는데 남극의 빙하는 커진다는...

[은이]

더 파고 들어가서 빙하기 주기와 온도는 어떤가 하고 찾아보았는데
남극 대륙 시추공 파던걸 찾아보니 몇만년전에 남극 동쪽과 서쪽의 기온차가 어쩌고저쩌고..
x만년 전에 그 전의 1천년 전에 비해 어쩌고저쩌고... 자료 더 모은다고 더 파보니까 어쩌고..
숫자 단위가 1~10년에서 1000~10000 만단위로 뛰어오르니 아득해져서 그만둬 버렸습니다 ㅎㅎ